기본적으로 나의 차에 관한 지식은,
”거의 모름”과 “완전 모름”의 중간에 있음을 공지하고 이 분석을 시작하려 한다.!
나의 유일한 국가 자격증, 1종 보통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있지만,
차에 관한 지식은 거의 전무하다.
차량 자체에 관한 관심도가 이러한데, 하물며 자동차 회사들에 과한 관심도 또한 클 리 없다.(가끔 타이어 교체하지 못하면서 차 종에만 빠삭한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아무튼!
자동차 회사에 대한 편견도, 사전 지식도 없는 청정무구(?) 상태에서 이번 토요타의 리콜 사태를 지켜보며 문득 해 본 궁금증 하나.
과연 자동차 리콜이 그렇게 비호감일까?
언젠가 TV 르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차량의 급발진에 관한 방송을 본 적이 있다. 누가 봐도 명백한 차량 결함임에도 숨기고 부인하는 자동차 회사의 태도를 보며, 저렇게 눈가리고 아웅 보다는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방법이 얼마나 올바른 태도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자동차의 결함은 운전자를 비롯한 사고 당사자들에게는 목숨과 결부 되는 만큼 리콜이 일어날 여지 자체를 주지 않고 완벽하게 차량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겠지만, 만일 그렇지 못했다면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지는 태도가 올바를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토요타의 공개적인 리콜이 나에게 있어서는 긍정적으로 보여졌다.
이번 리콜 사태 이 후 한 없이 추락하는 토요타에 대한 기사들 가운데
흥미로운 기사 하나가 이번 분석의 시발점이 되었다.

물론, 미국의 자동차 시장의 경기 자체가 살아나고 있음을 감안해 보더라도
이 기사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위와 같이 대 다수의 기사들이 토요타 리콜 사태가,
소비자들로 하여금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실제 여론조사 역시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아래는 트위트필(tweetfeel)을 이용하여 토요타로 검색해 본 결과이다.
보시다시피 토요타에 대한 기업의 이미지는 다소 부정적이다.
그러나, 토요타 구매에 관한 분석 결과는
앞서 이 분석의 시발점이 된 기사와 같은 맥락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되었다.
놀랍게도 토요타의 구매는 76%가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것 이다.
따라서, 토요타 리콜 사태가 토요타의 기업이미지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지는 모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실수를 인정하고(머리숙일 줄 알고!) 책임질 줄 아는 기업으로 여겨지는 것이 아닐까_?
ps.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로 표본 오차 99%입니다.^______^